영문학-여성과 성차별
- 최초 등록일
- 2020.05.05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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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물론 이 말의 본질은 음양의 조화 즉 땅(음)과 하늘(양)의 조화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햇볕이 비추고, 땅은 기름져야 오곡이 자랄 수 있는 것처럼 남녀 역시 조화로워야 가정이 번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그 상황에서 이 말을 언급하신 의도는 달랐다. 남자는 여자보다 높은 존재로서 우러러야 한다는 의미로 들렸다. 또, 우리에게 익숙한 속담 중에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가 있다. 여자가 기승하여 떠들고 간섭하면 집안 일이 안 된다는 뜻이다.
이렇듯 우리 주위에서 성차별적인 발언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최근 들어 페미니즘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주장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성차별적 인식은 팽배해 있고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
참고 자료
<https://kin.naver.com/qna/detail.nhn> 속담 뜻
<Communion : the female search for love. 중 사랑은 사치일까?>, Bell hooks 지음, 272 page,
<The sexual politics of meat.> Carol J. Adams 지음, 이현 엮음, 399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