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5.05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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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 소설은 발간당시 사회에 적지않은 영향을 준 것이 확실하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소설의 내용에 공감하고 남자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은 내용이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남자인 나로써 최대한 중립의 입장으로 위 소설의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82년생 김지영 소설은 여자로 태어난 김지영(소설 속 주인공)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 시절 대부분 겪었던 남아선호사상의 불평등한 대우를 김지영의 어머니 시절부터 시간 순서대로 풀어나가고 있다. 그런대 약간 독특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초반 김지영의 이상행동이다. 어느날 갑자기 김지영이 친어머니가 빙의된 것처럼 행동하다가 어린아이처럼 행동을 바꾸고, 예전에 죽은 대학교 동아리 선배처럼 행동을 하여 남편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김지영은 이런 증상을 몇 번 보이더니 어느 추석 김지영의 시댁에서 다시 한번 김지영의 친어머니처럼 행동하며 사돈에게 그동안 친정어머니로써 시댁에 서운한 부분을 온 시댁식구가 모인 자리에서 과감하게 말한다. 나는 이 부분이 마치 김지영씨의 몸에 귀신이 빙의된 것처럼 느껴졌으며 약 3번정도 정독해 보았으나 이 부분이 왜 쓰였는지는, 남자와 여자의 차별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이해하기엔 부족하다.
이 후에 이 소설은 시대별 차례를 소개하며 김지영이 여자로써 태어난 집안과 사회생활 중에 여자이기 때문에 받는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자세하게 나열하고 있다.
김지영은 1982년 위로는 언니와 아래로는 남동생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들 하나, 딸 둘로 그시절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이다. 김지영의 어머니는 첫재와 둘째의 성별이 딸이라는 이유로 셋째를 임신중에 딸이라는 성별을 확인하고는 낙태수술을 하였다. 이러한 시어머니와 사회가 주는 눈치속에서 생활하며 김지영의 어머니는 시어머니 챙기기, 남편 뒷바라지에 세 자녀들의 교육등을 거의 혼자 짊어지며 인생을 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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