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식생활문화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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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식생활 문화의 전체적인 흐름
1)구석기시대
2)신석기시대
3)청동기시대
4)연맹왕국시대
5)삼국시대
6)고려시대
7)조선시대

3. 고려전기

4. 고려후기

5. 기호식품

6. 나가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식생활이란 인간이 살아가는데 더없이 필요한 요소가운데 하나임에 틀림없다. 세계적으로도 인류의 생활사는 먼저 식량을 얻는 일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지만 막상 사람들이 그 흐름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식욕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가운데 하나인 만큼 식생활사는 우리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모든 분야와의 관련성을 보이는 큰 문화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식생활문화의 전체적인 흐름
고려인의 식생활에 대하여 알아본다고 하여 고려시대의 식생활만을 살펴본다면 그 시대의 식생활이 가지고 있는 의의나 발달정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고려인의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식생활사의 발달과정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한반도에서의 주식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밥’이다. 이렇게 곡물위주의 식생활을 해온 것은 신석기시대에 농경이 시작되고부터였다. 이후 한반도의 식생활은 곡물을 중심으로 발달되어갔기 때문에, 한반도의 식생활사는 농업사와도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

1) 구석기시대
구석기시대는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채집경제시대였다. 당시 이용된 도구는 뗀석기로 처음에는 돌을 그대로 사용했을 뿐더러 한 도구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였으나 점차 쓰임새에 따라 여러 가지 뗀석기를 만들어 사냥도구와 조리도구로 사용하였다. 당시는 상황에 맞추어 채집과 사냥을 통해 식량을 조달해 나가는 방식이었고, 음식을 가공해 먹기에는 도구조차 부족했던 그들에게 곡식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마는 것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2) 신석기시대
한반도의 본격적인 곡식의 섭취는 채집경제를 지나 농업경제로 접어드는 신석기 중기이후부터 시작된다. 최초의 재배작물은 조·수수와 같은 잡곡이었으며 점차 콩과 팥 등 재배품목이 증가해나갔다. 따라서 이 무렵의 농기구의 종류는 점차 기능화 되며 종류가 증가하고, 곡식을 담아 조리할 토기역시 발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高麗史』
『高麗圖經』
『山家要錄』
『三國志魏志東夷傳』
김기숙 외, 『교양을 위한 음식과 식생활 문화』, 대한교과서, 1997.
윤서석, 『역사와 함께한 한국 식생활문화』, 2008.
장적옥 외, 『식생활 문화의 이해』, 보문각,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