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와 우리 민족의 연관성
- 최초 등록일
- 2020.04.22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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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라시아 수업 과제로 제출한 '문명사적 시선으로 바라본 유라시아와 우리 민족의 연관성' 소논문 입니다.
목차
1. 서론 : 유라시아에 대한 역사 왜곡 -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
2. 본론
가. 유목민과 정주민 쟁투, 교류의 역사
나. 이스탄불 - 동서 교역로의 역사
다. 각 문명관의 세계관 -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디아, 황하, 조로아스터교
라. 유라시아를 잇는 대동맥, 실크로드
마. 중앙아시아 지역의 종교, 예술, 문화
바. 유라시아와 한반도의 친연성
3. 결론
본문내용
유라시아는 흔히 유럽과 아시아라는 두 대륙을 총칭할 때 쓰이는 말이다.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2016.4.27 검색)
유라시아 대륙은 초원이나 사막, 황무지와 같은 거친 땅을 가지고 있어, 스텝(step) 지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먼 옛날부터 유목민과 정주민들은 이곳에서 대립과 갈등을 통해 서로를 견제하기도 하고, 교류와 통합을 통해 공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갈등과 통합의 예로는 여러 전쟁과 싸움이 있었고, 교류와 통합의 예로는 시장이나 결혼, 조공과 같은 경제, 사회, 문화적 교류 등이 있다. 특히 유목민은 군사적 측면에서, 정주민들은 경제적 측면에서 각자 미친 영향이 매우 크다. 이처럼 유목민과 정주민은 유라시아를 이어가는 가장 큰 틀의 역할을 수행하며 유라시아를 하나의 문명사적 단위로 만들었다. 이러한 유라시아를 문명사적 시선으로 탐구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고 그 고찰을 통해 다양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다.
1.서론
현대의 교육에서 유라시아가 차별받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대부분의 교과서에서는 제대로된 설명조차 찾기가 힘들고, 세계지도에서조차 분할되거나 포함되지 않는 등 무시를 당하고 있다. 이는 현대 교육자들이 유라시아라는 대륙을 무지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야만 취급하며 문명과는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서양이 동양에 대해 갖는 오해인 오리엔탈리즘적인 요소를 띄고 있다. 유라시라를 문명사적으로 파헤쳐보기 전에, 이를 둘러싸고 있는 오리엔탈리즘과, 그에 반대되는 옥시덴탈리즘을 살펴볼 것이다.
오리엔탈리즘의 어원은 해가 뜨는 방향, 즉 동쪽을 의미하는 ‘오리엔트’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지중해를 경계로 동쪽 방향을 의미한다. 오리엔탈리즘은 앞에서 설명했듯, 서양이 동양에 갖는 부정적인 편견을 의미한다. 이는 크게 두가지 사건을 원인으로 들 수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흉노의 서쪽 이주로부터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2016.4.27 검색)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김호동, 사계절, 2016, pp.54-55.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_4%EB%8C%80_%EB%AC% B8%EB%AA%85 (2016.4.28. 검색)
<황금보검의 비밀>, 이종호, 북 카라반, 2013, p.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