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COVID-19)의 진단방법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0.04.14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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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 감염증(COVID-19)의 진단방법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코로나19 감염증(COVID-19)의 진단방법
1-1. RT-PCR 검사법
1-2. 항체 검사법
2. 코로나19 감염증(COVID-19)의 치료제로 시험중인 약
2-1. 렘데시비르(remdesivir)
본문내용
1. 코로나19 감염증(COVID-19)의 진단방법
코로나19 진단방법에는 ‘실시간 유전자증폭 활용 분자유전자검사법(RT-PCR)’과 해외 신속진단에 사용중인 ‘항체검사법’이 있다.
1-1. RT-PCR 검사법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검사법이다. RT는 real time, reverse transcriptase를 의미하며 PCR은 polymerase chain reaction(중합효소연쇄반응)의 줄임말이다. 먼저 PCR에 대해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 정보를 가진 DNA가 있으면 이를 계속해서 복제해주는 것인데, 자세히 알기 위해선 DNA가 복제되는 방법도 알아야한다. 먼저 이중나선이 풀어져 한 가닥의 DNA 상태가 되고(94℃), DNA에 프라이머라고 불리는 짧은 가닥의 RNA가 복제시작시점에 달라붙는다(55℃). DNA중합효소가 프라이머를 인지한 후 DNA와 상보적인 서열들을 합성하여 이중나선으로 복제된다 (72℃). 프라이머 RNA를 DNA로 바꿔치기하고 복제된 DNA들을 하나로 잇는다. 이러한 단계를 거쳐 복제가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 단계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온도이다. 중합효소, DNA, 프라이머를 섞고 온도를 조절해주면 위의 단계를 연속적으로 일으켜 기하급수적으로 DNA를 복제하도록 하는 것이 PCR의 기본원리이다.
그리고 DNA 증폭여부를 확인하는 ‘DNA 전기영동’ 방법이 사용된다. 이것은 전기장을 이용하여 DNA를 이동시켜 크기별로 분리하는 방식이다. DNA의 기본단위인 뉴클레오타이드는 염기,당,인산으로 구성되는데 인산은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DNA 또한 전체적으로 음전하를 띠게된다. 이를 이용해 전기영동 장치에 DNA를 넣고 전류를 흘리면 DNA는 양(+)극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DNA 증폭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PCR은 DNA증폭만이 가능하며 DNA 전기영동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가 많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RT-PCR이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