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20.12.06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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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조사입니다.
목차
1. 소개글
2. 코로나 바이러스의 역사와 기원
3.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름과 구조
4.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경로와 LIFE cycle
5.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
6.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수칙
7. 토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명확하게 밝혀진 감염경로로는, 감염자의 비말 (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 등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비말 감염은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비말들에 바이러스, 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통상 이동 거리는 2M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 두기 2M를 실천하는 이유도 여기서 나옴을 알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단 우리 몸에 침투하게 되면, 바이러스의 특징 중 하나인, 바이러스 표면의 분자로 인해 숙주세포 부착에 매우 특이성을 가지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에서의 표면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며, 이 단백질이 사람의 상피세포에 붙어 있는 ACE2 단백질을 인식하여 이곳으로 침투를 하게 된다. 보통 ACE2 단백질은 사람의 폐나 기도 쪽의 상피세포에 많이 존재하며, 원래 ACE2 단백질은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2를 줄인 말로써,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단백질인데, 이것을 코로나 바이러스가 악용을 하여 표지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단 우리 몸으로 침투를 하게 되면, 껍데기가 벗겨지며 안에 보호받고 있던 RNA가 튀어나온다.
RNA는 일직선으로 쭉 이어진 형태인데, 양의 가닥 (양방향 +) RNA 유전체이다. 다른 mRNA와 매우 비슷하게 머리(Cap)가 5‘ 메틸화되어 있고 꼬리는 3’ 폴리 아데닐화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단백질을 만들게 된다. 바이러스는 대부분의 대사활동을 위한 효소, 단백질 합성기구가 결핍되어 있으므로, 숙주세포의 리보솜 등 숙주세포의 기관을 이용하여 nsp1에서 nsp 16까지 16개의 단백질을 만드는데, 이 16개를 활용하여 (gRNA)를 복사하여 반대쪽 복사본을 형성한다. 상보적인 RNA 가 형성되기 때문에, A 와 짝이 맞는 U 가 나오게 되어, 음의 가닥 RNA를 형성한다.
참고 자료
IBS, Institute for Basic Science – COVID-19
Introduction to Molecular Biology of Coronaviruses – Hyeshik Chang
blog.naver.com/tglod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