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과 명청 그리고 조선의 선택
- 최초 등록일
- 2020.03.20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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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병자호란 당시에 조선 조정은 명과 청을 두고 어떤 선택을 해야했을지 고찰하는 내용입니다.
본 레포트는 당시를 살아갔던 이들의 존중을 이야기하며, 결론적으로 청이 아닌 명의 손을 들어주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를 살펴볼 때 흔히들 하는 실수 중 하나가 결과론에 치우친다는 점이다. 물론 역사의 효용성 내지 유용성을 고려했을 때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현재에 적용시켜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부분에 사로잡혀 자칫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기에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즉, 조선과 청과의 관계 속에서는 항복하지 않는 선택을, 명과 청을 두고 고려했을 때에는 숭명배청의 정당성에 대해 주장하고자 한다. 사료에 주어진 17세기 조선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면, 병자호란 속에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를 맞은 조선 조정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오항녕,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너머북스, 2012
기시모토 미오·미야지마 히로시 저, 김현영·문순실 역, 『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 너머북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