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와 중국역사의 비교 분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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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역사적 결과로 이룩한 중국과는 다른 큰 특징으로는 한국은 단일 민족 국가라는 것이 있다. 옛날 동북아시아에서는 한민족 말고도 선비, 거란, 만주족등 여러 민족들이 국가를 이루고 있었다. 중국의 현재 운남성 지방도 원래는 월족 계열이 남조와 대리라는 국가를 이루고 있었고 티베트 지방과 위구르 지방도 각각 티베트족과 유목민족의 독립국가 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들 중 살아남은 국가는 한국과 몽골밖에 없다.
한국은 반만년의 역사동안 여러 문명과 접하면서 단일 민족 국가를 유지 할 수 있었을까?
그 이유 중 하나로는 한반도의 지리적 이점이 있다.
중국인들은 중화사상이 강하여 오랑캐들을 방향별로 북적, 동이, 남만, 서융으로 분류 하였었다. 이들 민족들은 문화가 발전한 중국과는 달리 유목생활에 의존했는데 농경생활과 달리 유목생활은 삶이 안정적이지 못했고 자신들의 미래를 예측하기도 힘들었다. 유목생활 하의 부족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다른 부족들과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으며 전쟁에서 이긴 부족은 전쟁에서 진 부족의 남성들을 학살하고 여성, 재물, 식량 등을 약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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