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성문학
- 최초 등록일
- 2003.11.0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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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문학은 여류문학, 여성해방의 문학ㆍ페미니즘문학과 혼용되어서 쓰일 때가 많다.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여성문학은 일반적으로 여성에 의해 쓰여진 문학으로 ‘여성으로서의 의식을 가진 여성작가의 문학’ 이다. 이것은 여류문학이 여성이 쓴 모든 문학을 가리키는 것과 차이점을 가진다. 여류문학이 가부장적인 사회질서 안에서 이른바 여성의 미덕으로 불리우는 순종ㆍ인내ㆍ모성애 등을 강조하고 추구하는 문학까지 포함하는 반면 여성문학은 남성중심의 사회구조에서 여성의 삶의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문학, 여성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문학을 의미하는 점에서 다르다.
독일의 여성문학은 1970~80년대에 유럽에서 일어난 여성해방운동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로 인해 1970년 이후에 독일 여성문학은 여성들의 손에 의해 쓰여진 60년대의 여류문학과는 다른 '새로운 여성문학(neu Frauenliteratur)' 이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박광자 새로운 여성문학의 개념과 특성 (한우근 교수 회갑기념 논문집-삼영사(1990)) 20p~47p
지명렬외 독일문학사조사 - 서울대학교출판부(1986) 649p~661p
김미란외 독일어권의 여성작가 - 충남대학교출판부(2000)
볼프강 보이틴 외 독일문학사-사회사적 관점에서 본 문학적 술화 - 삼영사(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