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서양근세철학사
- 최초 등록일
- 2003.10.2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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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도움되었으면합니다^^
목차
1)스피노자의 심신병행설과 실체의 개념
2)라이프니쯔의 모나더론과 예정조화설
3)이신론
본문내용
1)스피노자의 심신병행설과 실체의 개념
①심신병행설
심신병행설(心身竝行設)은 신의 속성은 무한하지만, 사람의 오성(悟性)으로 지각할 수 있는 것은 사유(思惟)와 연장(延長)이라는 두 가지 속성뿐이라는 것이다. 정신은 사유의 양태(樣態)이며, 물체는 연장의 양태인데, 둘 다 신의 속성이다. 정신과 물체는 서로 완전히 독립되어 있으면서 둘이 다 속하는 실체는 신이라는 하나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결국 완전한 일치, 평행의 관계가 있다. 따라서 '관념의 질서와 결합은, 물체의 질서와 결합과 같다.'는 말로 표현된다. 이것이 심신병행설이다. 여기에서 스피노자는 기계론적 자연관을 세우고 있다. 즉, 사람의 정신 현상도 기계적 법칙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 하여, 인간의 의지의 자유를 부정하였다. 인간에게 자유 의지가 있다고 하는 것은, 돌이 떨어지는 것이 자유 의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②실체의 개념: 자연 = 실체 = 신
실체란, 스스로 존재하며 무한하며 유일한 존재다. 즉, 신이다. 따라서 신은 모든 물체에 내재한다[범신론(汎神論)]. 따라서 신은 곧 자연이다. 단지, 신과 자연과의 관계에서 신은 "낳는 자연[능산적(能産的)자연]"이라고 한다면, 자연 은 "낳은 자연[소산적(所産的)자연]"인데, 이는 동일한 실체의 두 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하여 "실체=신 = 자연"이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그러나 스피노자 의 신은크리스트교의 인격신과는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