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의 주체에 의한 분류(개인-집단-조직의사결정)

목차

1. 개인차원의 의사결정
2. 집단차원의 의사결정
3. 조직차원의 의사결정

본문내용

버나드(Barnard, 1938)는 의사결정의 주체가 개인(individual), 집단(group), 조직(organization)이냐에 따라 의사결정의 유형을 개인차원의 의사결정, 집단차원의 의사결정, 조직차원의 의사결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I. 개인차원의 의사결정
오직 자신의 이해관계만을 중심으로 하는 개인의 인격에 근거한 개인적 의사결정이다. 이 개인차원의 의사결정은 집단적 ․ 조직적 차원의 의사결정보다 질서 정연하지 않고 시스템적인 과정을 밟지 않는다. 따라서 전형적으로 완전히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풍부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의사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1) 가치관(values), (2) 퍼스낼리티(personality), (3) 위험에 대한 성향(Propensity for risk), (4) 불일치의 잠재성(Potential for dissonance) 등 개인의 행동적 요인 때문으로 본다(J. R. Gibson, 1991).

II. 집단차원의 의사결정
[그림] 집단적 의사결정의 질과 활용되는 방법간의 관계
점차 많은 조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은 경영자 개인에 의해 이루어지기보다는 위원회, 연구팀, 태스크 포스 및 심사 ․ 검토회(review panel) 등의 집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경영자가 80%의 시간을 회의에 바치고 있다는 주장이 이를 잘 뒷받침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