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날아라 펭귄
- 최초 등록일
- 2020.01.29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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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날아라 펭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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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날아라 펭귄]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만든 영화라고 한다. 이 영화에서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점과 평범한 일상을 다루고 있었다. 총 4개의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 첫 번째 이야기는 초등학생인 아이가 햄스터와 거북이를 경주시키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이 장면을 무심코 넘겼지만 생각해보니 경쟁사회에 모습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아이는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6-7개의 학원을 다니고 남들보다 앞서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성적을 중요시하는 엄마에 의해서 놀지도 못하고 억지로 공부를 한다. 밤늦은 시간 졸려서 하품을 하는 아이를 기어코 선행학습 시키겠다고 억지로 붙들고 공부시키고 있었다. 그때 아빠가 집에 들어와서 졸려하는 아이를 보고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시켜야겠냐며 엄마를 다그치고 아이에게 들어가서 자라고 한다. 여기서 볼 때 엄마와 아빠의 교육 가치관이 다른 것 같았다. 엄마는 자신의 자식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잘 하게끔 하려는 것 같았고 아빠는 아이는 나이에 맞게 놀 땐 놀고 공부 할 땐 공부해야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었다. 부모의 교육 가치관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고 아이는 그 사이에서 눈치를 본다. 아이는 부모의 싸움이 끝나고 엄마의 기분을 살피고 안마를 해주며 기분을 맞춰준다. 착한 아이인 것 같았다. 엄마의 욕심이 커서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억지로 하는데도 엄마의 기대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 같았다.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 성적이 나왔을 때 기대 한 것만큼 시험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인지 실망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자 아이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화분을 잘랐다. 그걸 보며 뭐라고 하는 친구와 싸우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마 엄마의 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자 스트레스를 느껴서 그런 행동을 취한 것 같다.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는데 생각한 것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자 화가 나서 스트레스를 풀 대상을 찾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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