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답사] 관광문화답사
- 최초 등록일
- 2003.09.24
- 최종 저작일
- 2003.09
- 2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리에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자료 찾는데 많은 시간적 낭비를 줄일수 있을겁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목차
1 서론
- 장소를 선택한 이유
- 문화답사 여정
2. 본론
- 팔공산 은해사
- 경주
- 가야산 해인사
3. 결론
- 문화답사 후, 느낀점
본문내용
외국인들을 위한 현지 가이드도 충분히 있고 각 장소별 관광 상품도 개발이 되어 어느정도의 즐거움을 우리들에게 제공해준다.
힘겹게 간 첨성대에서 멋찐 외국인 아저씨를 만났다.
그날 축구화를 신고 갔더니 그 외국인이 현지 가이드에게 소곤소곤거리는거다.
그래서 용기있게 직접 저한테 말해주세요~!!그랫더니 그 외국인 아저씨가 웃으시면서 운동선수냐고 묻는거다.
내 다리가 그렇게 굵냐?면서 불끈거렸다.
이 외국인을 보고나니 불연 듯 외국인에게 우리의 문화재도 관광요소가 되지만 바로 우리 자신도 관광요소가 될 수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그 외국인에게는 아마도 나라는 아이가 한국여행의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내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다시 한번 관광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이러한 생각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해인사에 관광을 즐길 무렵, 해인사의 종착점인 팔만대장경을 향해 가고 있을 때 일본학생 관광객을 만날 수 있었다.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우리의 수많은 문화재와 건축물들이 일제 시대 때 도둑맞고 화염에 불탔지 않았던가..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지만, 그 학생들의 눈에 흐르는 빛은 나에게 또 다른 도전을 불러 일으켰다. 우리가 쉽게 스쳐가는 소중한 문화들을 그들은 하나하나 또박또박 읽고 배우고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의 아름다움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존재한다. 아름다움과 번영의 축복을 계속 누리기 위해 우리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경작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것 것이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기 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가 같다.
단지 일회용생각이 아닌 내가 졸업을 하고 관광에 이바지하는 관광인이 되어있다면 오늘의 이 생각을 항상 머릿속에 염두해두고 꼭 나 스스로라도 지켜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머리가 좀 더 좋았으면 좋겟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