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답사보고서_마을 텃밭과 가드닝
- 최초 등록일
- 2019.05.31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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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천문화마을 답사보고서_마을 텃밭과 가드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2. 가드닝 답사
3. 느낀 점
본문내용
1.개요
◆ 감천 문화 마을
- 위치: 부산 사하구 감내동
- 1950년대 6.25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산비탈에 위치한 달동네다. 2009년 마을예술프로젝트 공모에서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가 당선된 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금은 연간 18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 명소가 되었 다. 주민들의 일상 생활을 위하여 관광시간은 오전 9시~오후 6로 제한되어 있다.
2.가드닝 답사
◆ 답사 일시 : 2019년 5월 20일
◆ 답사 목적 – 감천 마을의 텃밭 가드닝 현황 답사
- 흔히 관광 대상인 파스텔톤 벽의 집촌, 벽화, 조형물 외에도 감천만의 독특한 경 관이 또 있다. 감천마을은 비어 있는 자연토양을 찾기 힘들고 골목은 한 명이 겨 우겨우 지나다닐 만큼 비좁으며, 다닥다닥 붙은 건물로 그늘이 생긴다.
- 그러나 시멘트 도로에서 풀 한 포기 자라나 듯, 이런 환경에서도 주민들은 어떻게 든 빛이 드는 곳을 찾아 어디든 땅만 있다면 그 곳에 씨를 뿌리고 풀과 꽃을 심었다. 심지어 땅이 없더라도 집 앞 실외기 위, 골목 구석, 계단 한 켠, 대문 앞 디딤돌 등 조금의 공간만 있다면 화분을 사용해 식물을 길렀다.
- 이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에서 조성한 것이 아니라 주민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감천동 자투리 가드닝은 초화류 화단 보다 텃밭 작물 중심으로 실용적인 측면이 강 하다. 농작물은 밥상에 올라갈 양식이므로 양질의 성장이 필요하기에 더더욱 관리 자의 역량이 강조된다. 자발적 관리와 주민 역량은 가드닝의 유지를 위한 필수 요 소이다.
◆ 주민역량의 본보기 – 텃밭 관리 주민과의 대화
- 우리는 답사 도중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하고 계시는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텃밭을 가꾸게 된 계기는 단순히 ‘빈 땅이 아까워서’라고 말씀 하시며, 겨울 에 음식물쓰레기를 묻는 것 외에 다른 비료를 주지 않으신다고 한다. 호박, 아욱, 두불콩, 상추라고 본인이 기르시는 작물들을 설명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