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1.21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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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부님께서 미치 앨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하셨을 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인 유명하신 미치 앨봄 작가님의 책으로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에 대한 성찰을 일깨워주는 저자로도 유명한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요즘 심적으로 지치고 대한 고민이 많은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였고 어떤 내용으로 나에게 교훈을 주실지 기대되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첫 장을 펼쳤다.
끝이면서 시작인 이야기? 끝인데 왜 시작인 이야기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첫 장은 당연히 시작을 전개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던 나의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상치 못한 반전에 어안이 벙벙했지만, 다시 한 자 한 자 읽으면 읽을수록, 다음은 무슨 말로 이야기를 꾸려나갈 것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그 후로 나의 읽는 속도는 점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에디’라는 사람이 햇빛 속에서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에서부터 이 책의 이야기가 시작되어지는 것을 보았을 때, 기존의 책들과 전개방식이 달라 살짝 당황했지만 내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 어떤 사람에게는 죽음이 또 다른 시작일 수도 있겠다 라는 말을 다시금 되새겨 생각해보니 죽음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두려움과 공포라는 감정 때문에 죽음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죽음은 곧 끝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던 나에게 부정적으로만 생각되어졌던 죽음에 대한 인식이 죽음이 시작일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 속에서의 주인공 에디는 평생 팔십 평생을 해변가 쇠락한 루비가든의 놀이공원의 부서진 곳은 없는지, 헐거워진 나사는 없는지, 닳아버린 바퀴는 없는지 등 놀이기구의 정비를 책임지고 있는 정비공으로 지극히 평범하고 성실한 한 남자라는 생각을 하였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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