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이란 구성원들로 하여금 성과창출 노력에 자발적으로 몰입하도록 이끌어 가는 과정을 의미하여 경영자의 리더십은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종업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말한다. 리더십에 대한 개념 정리 후 구체적 사례의 제시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십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I. 장수형 리더십
II. 활력자형 리더십
III. 해결사형 리더십
IV. 혁신가형 리더십

본문내용

위기에 직면한 기업은 두 가지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재무적 지위와 전략적 지위의 변수를 통해 4가지 유형의 리더십을 도출 할 수 있다. 리더십. 4가지 유형은 첫째, 장수형 리더십 둘째, 활력자형 리더십 셋째, 해결사형 리더십 넷째, 혁신가형 리더십으로 나눌 수 있다. 4가지 리더십 유형을 구분하는 2가지 변수를 살펴보면, 재무적 지위란 회사의 재무적 상황(손익과 보유 현금, 부채 등)에 의해 구분할 수 있으며, 전략적 지위는 시장점유율과 원가 경쟁력, 고객 충성도, 브랜드 파워 등에 의해 구분한다.

I. 장수형 리더십 (commander leadership) : 강한 전략적 지위, 약한 재무적 지위
시장에서 우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재무 건전성이 취약하다. 따라서 불황을 맞아 매출과 이익이 줄고 자금 조달마저 어려워지면 파산할 수도 있다. 이런 유형의 기업에는 '장수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비(非)핵심 부분을 줄여나가는 한편, 조직 슬림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무리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의 핵심 역량까지 해쳐서는 곤란하다. 예컨대, 핵심 고객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R&D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II. 활력자형 리더십 (revitalizer leadership) : 강한 전략적 지위, 강한 재무적 지위
이런 유형의 기업들에 불황은 절호의 기회이다. 반면에 소극적으로 대처할 경우 자칫 경쟁사에 역전의 가능성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런 기업에는 '활력자(revitalizer)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불황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가격정책을 펼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경쟁사의 매력적인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런 기업은 현재의 성공적 지위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조직이 정체되지 않도록 새로운 동기 부여로 조직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 넣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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