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역사와 문화] 에스코피에와 제5의 맛
- 최초 등록일
- 2020.01.08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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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미식(美食)을 넘어 미식(味食)의 지평을 연 에스코피에
Ⅱ-2. 제 5의 맛
Ⅱ-3. 프랑스 미식의 완성, Vin
Ⅲ. 결론
본문내용
루이 14세의 미식가적 취향은 ‘탐식’을 금기하던 가톨릭 문화와 대립해왔다. 그러나 바로크의 절정을 이루던 시기, 종교도 미적양식의 유행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예술, 건축에 깃든 과장은 무겁고 진한 소스, 과한 장식 등 요리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의 프랑스 음식은 ‘먹을 만한 것’이라 보기 어려웠다. 당대의 저명한 요리사였던 앙투안 카렘 또한 뷔페식 상차림과 피에스 몽테로 유명한 인물이었다는 것은 이 사실을 증명한다. 이에 반기를 들고 ‘먹기 위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바로 20세기 요리의 왕으로 추앙받는 에스코피에이다. 따라서 이 발제는 그의 발자취를 따라 프랑스 가스트로노미의 정립을 가능하게 한 요소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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