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교실에서 단모음을 학습한 후, 음가가 없는 ‘ㅇ’를 붙여 쓰는 연습을 해 보았다. 그런데 교실을 돌아보니 어떤 학습자가 ‘ㅏ,ㅓ,ㅗ,ㅜ’와/과 같은 모음들을 모두 자음 오른쪽에 붙여 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지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1.01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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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
초급 교실에서 단모음을 학습한 후, 음가가 없는 ‘ㅇ’를 붙여 쓰는 연습을 해 보았다. 그런데 교실을 돌아보니 어떤 학습자가 ‘ㅏ,ㅓ,ㅗ,ㅜ’와/과 같은 모음들을 모두 자음 오른쪽에 붙여 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지 서술하십시오. 또한 자모음 교육을 ‘단모음-자음-이중모음-받침’의 순서로 지도하는 이유에 대해 서술하십시오.(발음과 관련지어서도 생각해 보십시오.)
목차
1. 단모음을 교육할 때 유의할 점
2. 자모음 교육의 순서
본문내용
외국어 학습에서 발음 교육은 의사소통시의 언어의 유창성을 위해서라도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발음 교육은 평소에 습관화된 모국어의 간섭이 많이 나타나는 분야이기 때문에 처음에 지도할 때 제대로 이해시켜서 각각의 발음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이해시켜주는 것이 좋다.
한국어에서 단모음은 아, 어, 오, 우, 으, 이, 애, 에, 위, 외 등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아, 어, 이, 애, 에 같은 경우에는 모음을 자음의 오른쪽에 붙여 쓰는 것이 맞지만, 오, 우, 으, 위, 외 와 같은 경우에는 위치가 다른 경우이다.
단모음은 혀의 높이나 혀의 전후 위치 그리고 입술의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제대로 학습시킬 필요가 있다. 혀의 높이에 따라서는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으로 나뉘고 혀의 위치 따라서는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입술의 모양에 따라 평순모음과 원순모음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