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 최초 등록일
- 2019.12.25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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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A군 성격장애
1) 편집성 성격장애
2) 분열성 성격장애
3) 분열형 성격장애
2. B군 성격장애
1) 반사회성 성격장애
2) 연극성 성격장애
3) 자기애성 성격장애
4) 경계선 성격장애
3. C군 성격장애
1) 강박성 성격장애
2) 의존성 성격장애
3) 회피성 성격장애
본문내용
개인의 성격특성 자체가 특이하여 부적응적인 삶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서서히 발전하여 성인기에 개인의 성격으로 굳어진 심리적 특성이 부적응적 양상을 나타내는 경우를 성격장애(Personality Disorders)라고 한다.
성격장애로 진단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개인의 지속적인 내적 경험과 행동 양식이 그가 속한 사회의 문화적 기대에서 심하게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양식은 다음의 4개 영역, 즉 (1)인지, (2)정동, (3)대인관계 기능, (4)충동 조절 중 2개 이상의 영역에서 나타나야 한다. 둘째, 고정된 행동 양식이 융통성이 없고 개인생활과 사회생활 전반에 넓게 퍼져 있어야 한다. 셋째, 고정된 행동 양식이 사회적, 직업적, 그리고 다른 중요한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기능의 장애를 초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양식이 변하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으며, 발병 시기는 적어도 청소년기나 성인기 초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
성격장애의 진단을 위해서는 개인의 인종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고려해야 하는데 어떤 성격장애는 남자에게서 더 자주 진단되는 반면, 다른 성격장애는 여자에게 더 자주 진단된다. 이런 유병률의 차이는 성별에 따른 성격장애의 실제적 차이에 기인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성역할에 대한 임상가의 고정관념에 의해 특정한 성격장애를 남자 또는 여자에게 과도하게 진단하는 경향 때문일 수도 있다.
성격장애의 양상은 대개 청소년기나 성인기 초기에 나타난다. 성격이란 시간이 흘러도 별로 변하지 않고 지속되는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의미하는데, 성격장애는 유형에 따라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되는 양상이 다르다.
본론에서는 DSM-5를 참고하여 성격장애에 대해서 알아보고 성격장애의 상담 방법 및 심리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권석만(2016), 학지사, 현대이상심리학
홍창희 외(2006), 박학사, 이상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