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학(선행학습) 성격장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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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편집성 성격장애
II. 조현성 성격장애
III. 조현형 성격장애
IV. 경계선 성격장애
V. 연극성 성격장애
VI. 회피적 성격장애
VII. 자기애성 성격장애
VIII. 의존성 성격장애
IX. 강박성 성격장애
X. 수동적-공격적 성격장애
XI. 반사회적 성격장애

본문내용

성격장애는 개인이 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이 융통성이 없거나, 너무 엄격하거나, 미성숙하여 부적응적인 사고양식과 행동양식이 되풀이 나타나는 것이다. 성격장애는 일시적인 적응문제나 특정한 불안, 우울 등 심리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개인의 성격에 뿌리깊이 내재되어 있으나 자신은 이러한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성격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은 신경증이나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과는 달리 현실과의 거리감, 불안감, 우울증 등을 나타내지 않고 현실생활에서도 잘 지낸다. 그러나 주변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죄의식이나 책임감을 느끼지 않으며, 자신의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만일 타인에게 해를 주지도 않고 어떤 특정한 음식만을 좋아하거나 낯선 사람이게 말을 걸지 않는 것 등은 성격장애라 하지 않는다. 흔히 성격장애는 청년기 초기에 발생해서 성인기 내내 지속된다. DSM-IV에서는 성격장애를 다음과 같이 12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I. 편집성 성격장애

타인이 악의에 찬 동기를 갖고 있다고 근거 없이 의심하고 불신하는 태도가 전반적으로 나타 난다.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고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나며, 이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에 유병률을 알기 어렵다.
편집성 성격장애 대상자들은 실제적 또는 가상적 위협에 끊임없이 감시하고 지나치게 경계하고 대비한다. 이들은 긴장되어 있고 불안정해 보인다. 견고한 외벽을 치고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하고 둔하다. 남들이 자신을 착취하고 해를 주거나 속인다는 의심,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피하며, 극도로 예민하고 주변의 작은 단서도 오해해서 과장하고 왜곡하여 속임수나 사기로 생각한다. 그들은 타인들을 의심하며, 친구나 동료의 성실성과 신용을 부당하게 의심하고, 배우자 또는 성적 상대자의 정절에 대하여 자주 의심한다.

참고 자료

현문사 정신건강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