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과 사림파의 윤리관
- 최초 등록일
- 2019.12.15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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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육신과 사림파의 윤리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절의 정신
Ⅲ. 사육신
Ⅳ. 사림파
1) 사림파 세력의 등장
2) 사화의 전개
⑴ 무오사화
⑵ 갑자사화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존폐를 확언할 수 없는 나라에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바쳐 지키던 선비의 절의,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널 것을 알면서도 영원을 약속했던 여인의 절의.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절의’라는 덕목을 매우 중요한 가치인 동시에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마땅한 것으로 여겨왔다. 그렇다면 절의 정신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덕목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변함없이 인정을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던 것인가. 이러한 질문을 받는 게 누구이든 고려대부터 이어진 사육신과 사림파의 절의 정신을 배운다면 단박에 고개를 주억거릴 수는 없을 것이다.
앞서 등장한 사육신과 사림파는 조선 시대 절의 정신을 대표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본 리포트에서는 이러한 절의 정신이라는 이념을 중심으로 사육신과 사림파의 윤리관을 살펴보고 어떻게 역사에서 절의 정신과 함께 등장하게 되었는지. 그들의 사상과 인생이 절의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Ⅱ. 절의 정신
조선 시대 선비의 도덕의식 중심 주제를 이루고 있는 것은 ‘인간의 욕망’(人慾)에 대립하는 가치로서 ‘보편적 이치’(天理)를 확보하는 것이요, 그 보편적 이치는 곧 ‘義理’로 확인되고 있다. 이 의리는 그 사회와 역사에 적용되어 모든 탐욕과 폭력을 거부하고 비판하는 규범 원리이며, 강한 실천적 결단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義’를 보고도 실행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으로 규정하였고, 생명을 버려서라도 의리를 취하는 결단의 용기를 요구하였다.
조선왕조 수립과정 혁명에 저항했던 정몽주의 절의나 세조의 왕위찬탈에 저항했던 사육신(死六臣), 생육신(生六臣)의 태도는 선비의 의리 정신을 실천한 모범으로 추존된다. 의리는 인간의 욕망을 억누르고 인간 본성의 근원적 가치를 확보하려는 도덕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한국 사상과 교육 윤리, 신창호 , 서현사
유학사상과 유교문화, 금장태, 전통문화연구회
한국철학사상사, 한국철학사연구회, 심산
한국역사연구회 http://www.koreanhistory.org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