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특강(유학과 경세론)
- 최초 등록일
- 2012.12.05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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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특강(유학과 경세론)요약
목차
1. 유학사상의 사적 개관
2. 고대, 고려의 유학
3. 주자성리학의 뿌리내림과 학파의 형성 - 조선시대
4. 심성론(心性論)과 예학(禮學)의 발달.
5. 양명학과 유교개혁론
본문내용
1. 유학사상의 사적 개관
① 원시 유학
- 춘추전국시대 孔子에 의하여 요․순․삼대가 민본주의적 이상사회의 모델로 제시되면서 성립함.
- 춘추전국시대를 기존 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탄생하는 과도기로 보고, 周代의 질서인 周禮의 회복을 희구함. 즉 현실문제의 해결을 인간의 주관적․윤리적 측면에서 찾았고, 지식인 관료층인 士에 의한 통치를 지향하여 군주에 대한 도덕성의 제고를 강조함.
- 修己治人을 강조, 王道政治를 주장 → 군주권을 견제하고 士의 이해를 대변함.
- 四民(士農工商)체제의 확립 : 상하 위계질서가 분명한 신분사회를 구상함.
② 훈고학
- 漢 대에 先秦儒學의 한계성을 극복, 중국은 물론 동아시의 보편적 이데올로기로서 채택됨.
③ 주자성리학
- 宋대에 이르러 唐대에 극성을 보인 禪宗과 道敎의 형이상학적 우주론을 비판․흡수함으로 신유학으로 재구성됨. <-> 동시대의 왕안석(1021-1077)의 공리주의적 사상경향에 자극을 받음.
- 북송의 五子인 주돈이(周敦?), 소옹(邵雍), 장재(張載), 정호, 정이 형제를 거쳐 남송의 주희(朱熹)에 의해 이론체계의 정립을 봄.
- 주희의 사상체계
i) 중화주의(中華主義)의 창출 : 현실극복의 대응논리로 북방족(金, 元)을 가변적인 氣로, 중국을 理로 대비시킴. 일시적이며 가변적인 기의 작용으로 북방족의 침입을 받고 있지만, 불변의 원리로서의 이 인 중화문화의 우월성을 강조함.
ii) 이기불상리(理氣不相離) : 理와 氣는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理는 太極이나 道로 표현되 는 법칙․원리․도덕률로서 현상인 氣에 질서를 주는 통제자로서 形而上을 구도짓고, 氣는 陰陽으로 대체되면서 현상으로 理의 주재를 받아야 할 존재이며 끊임없이 생멸하는 것이므로 形而下를 구도짓 는 것임.
iii) 성즉리(性卽理) : 心이 발하지 않은 상태가 性으로 도덕적 본성이고, 발한 이후는 情으로 개인적 욕망임. 性은 본연지성(本然之性)과 기질지성(氣質之性)으로 나뉘고, 발현되지 않은 性에 理가 갖 추어져 있으므로 性=理가 성립되는 것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