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무관심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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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세상이 과연 존재할까? 만약 정말 그런 곳이 있다면 전쟁, 시위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만족되는 세상을 이상세계, 즉 유토피아라는 말로 표현한다. 하지만 단어 그 자체에서처럼 유토피아는 정말 이상적인 세계일 뿐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요즘은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 즉 혼란의 세계로 점점 나아가는 것 같다.

대선이 이루어 지기 전 대한민국을 보면 유토피아보다 디스토피아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생각되었다. 청년 실업, 물가 상승 등의 용어들은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로 인하여 국민들이 고통을 겪었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혼란들로 인하여 국민들은 혼란에 빠지고 있고 사회로 인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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