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의 유가비판과 겸애
- 최초 등록일
- 2019.11.0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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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묵자의 유가비판과 겸애"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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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이 책을 보기 전에 항상 궁금하 던 것이 있다.항상 좋은 말들 중에서 공자,묵자,노자,장자 등 전부 이름이 비슷하다.그래서 난 처음에 한 가족의 친척아니면 형제겠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공씨 집안의 어느사람 묵자 집안의 어느 사람 이런 것이었다.나는 너무 황당했다.아무튼 묵자란 책을 읽기 전에 묵자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조사를 해보았다.묵자의 본명은 ‘적’이고 제자백가의 하나인 묵가의 시조로 전국시대 초기에 활약한 사상가이다.그 시대에 철기의 사용으로 생산력이 발전하자,농민,수공업자,상인 등은 묵자에게 힘입어 신흥계급으로 성장하고 점차 종래의 지배계급이던 씨족 귀족보다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이 시기에 묵자는 신흥계급의 입장에 서서 씨족 귀족의 정치와 지배에 정면으로 대결하면서 묵자 자신의 사상을 전개했다.나는 이 사실을 알고 되게 놀랬다.사상가라서 절에서 살거나 아니면 되게 가난한 사람일줄 알았는데 거의 계급의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위치하는 수준이었어서 되게 색달랐다. 먼저 묵자의 유가비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유가비판이란 말 그대로 유가를 비판한 것이다.나는 유가가 뭔지 몰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다.여기서 유가란 공장의 학설과 학풍 따위를 신봉하고 연구하는 학자나 학파들을 말한다고 한다.그렇다면 묵자는 공자의 사상을 비판한 것일까? 묵자의 사상 중에 이러한 것이 있다.
비유편
여러 관리들이 운명을 믿으면
자신의 일에 소홀하게 되고,
서민들이 이것을 믿으면
자기 맡은 일에 태만해진다.
관리들이 제대로 다스리지 않으면
세상은 어지러워지고
농부가 농사에 힘쓰지 않으면
가난하고도 어지러운 것은
정치의 근본에 위배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유가는 이것을 도라고
가르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천하의 사람들을
해롭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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