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82년생 김지영
- 최초 등록일
- 2019.10.25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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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보고
솔직한 감정으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 략>
우리 부모님 세대, 즉 5~60년대생들의 경우 자라나면서 김지영과 같은 차별을 많이 받아왔다. 남자 아이의 경우 부모의 손 아래 많은 혜택을 보며 자라왔고, 여자아이는 상대적으로 많은 불이익을 감당하며 자라왔다. 공부 잘해도 대학을 못가고, 취직을 하며 일해야 했던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당시 농업이 주를 이루던 60년대 이후, 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고, 각종 산업화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1차 산업(농업) 중심이던 국내 산업은 2차 산업(제조업) 중심으로 변모되었고, 특히 신발, 섬유 위주의 경공업보다 제철/자동차 산업 등 중공업 발전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정부 주도로 강력한 인구 억제가 시작되어,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등의 산아 제한 정책이 시현되던 시기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작된 80년대는 민주화 운동을 거쳐 90년대로 진입하였고, 90년대부터는 대중문화가 많이 발달됨과 함께 동시에 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99년 여성가족부'가 출범하는 등 여권 신장도 많이 이루어졌다.
<중 략>
개봉 당일 오전의 이 영화의 평점은 1점으로 테러되어있었다. 그런데, 오후가 되니 10점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평점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구별되는 ...
<후 략>
참고 자료
82년생 김지영 영화(김도영 감독, 정유미, 공유 주연, 2019년 10월 23일 개봉)
82년생 김지영 책 (조남주 / 민음사 / 2016년 10월 14일 초판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