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부호의 기능과 사례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10.08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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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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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국립국어원은 한국어 어문을 규정해 놓았다. 어문규정에는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일상 생활에서 빈번히 쓰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잘 틀리는 문장부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문장부호에는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쉼표, 가운뎃점, 쌍점, 빗금, 큰따옴표, 작은따옴표,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 겹낫표와 겹화살괄호, 홑낫표와 홑화살괄호, 줄표, 붙임표, 물결표, 드러냄표와 밑줄, 숨김표, 빠짐표 등이 있다. 각각의 문장부호가 어떤 기능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마침표( . )는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예)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입니다.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한다. (1을 원칙으로 하지만 2도 허용한다.)
1.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 라고 말했다.
2.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 라고 말했다.
용언의 명사형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한다. (1을 원칙으로 하지만 2도 허용한다.)
1.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2.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다만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예)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또 마침표는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 쓴다.
예) 10.1.~10.12.
또 마침표는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표시할 때 월과 일을 나타내는 아라비아 숫자 사이에 쓴다. (이 때는 마침표 대신 가운뎃점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예) 3.1 운동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09_new/dic/rule/rule01_new_0701.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