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과 노사관계 - 현대중공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
- 최초 등록일
- 2019.09.18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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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금협상과 노사관계 - 현대중공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연구 동기 및 목적
2. 노사관계에 있어서 국가경쟁력, 이론
1) 노사관계에 있어서 국가경쟁력
2) 협상에 적용한 이론들
3. 노사협상 실패 유형
1) 노사관계 전환기 협상실패
2) 경영악화 시기의 협상실패
3) 소규모 기업의 협상 실패
4. 사례 소개 및 분석
1) 현대중공업의 노사협상 사례를 중심으로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동기 및 목적
현대중공업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1년 9개월 만에 임금단결협상이 노사 간에 타결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유연근무제 조항을 삭제하고 유상증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식이 추가되어 노조 측 찬성률 56%로 이번협상은 마무리되었다. 사실 현대노조는 그동안 기나긴 외로운 협상과정을 밟아야만 했다. 보수진영과 일부 언론, 그리고 사람들에 의해 이른바 ‘강성귀족노조’로 불리며 ’배부른 소리 하는 노조’로 낙인 감을 받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런 탄압에도 꿋꿋이 협상에 임하며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와 지난 2월 11일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비록 지난 4월 30일자로 노조 측에서 희망퇴직과 타결된 임금협상안을 회사 측에서 불이행한다는 이유로 찬성률51%로 다시 파업을 강행했지만, 이 임금협상안만 놓고 보자면 노조 측과 회사 측의 협상과정은 극적으로 안건이 타결되면서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평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만일 현대노조가 협상이 아닌 저항을 선택하며 토론의 테이블에 나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현대중공업은 현재 조선 산업에서 수주가 예전처럼 되지 않아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다. 게다가 노조의 파업까지 더해지며 손해비용까지 덤으로 부담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다. 만일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현대중공업은 자사의 자발적인 결정으로 파산신청을 할 수도 있고, 한국은행에서 관리감독을 받아야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노조 측에서 원하는 임금과 복리후생은 당연히 원하는 만큼 지급할 수 없고, 파행은 계속되어 결국 부도까지 가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상황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이 있었으니 바로 ‘협상’ 이다. 협상은 서로 협력하는 자세로 상대하면서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일반인들은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이외의 뜻이나 심화된 내용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 자료
노사협상의 원리와 기술 배인연 저 | 중앙경제 | 2009.06.15.
노사협상의 전략과 쟁점 정기종(변호사) 저 | 중앙경제사 | 2004.07.15.
단체교섭 속 숨어 있는 협상전략 (교섭하지 말고 협상하라) 김진술 저 | 중앙경제 | 2018.06.08.
논문 : 노사협상 실패사례에 대한 실증연구, 이성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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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9754&cid=42140&categoryId=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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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226726616162128&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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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 기자: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560
안대규 기자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0979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