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는 이렇더라
- 최초 등록일
- 2019.08.26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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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당 자료는 2019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에 방문하여 몸소 겪은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이 자료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목차
1. 날씨
2. 대중교통
3. 뮤지엄
4. 생활
5. (보너스) 카자흐스탄은 이렇더라!
본문내용
<머리말>
외국어를 잘 하냐고요? 세계 공통어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냐고요? 아니요! 谢谢. I am fine, thank you. 여러분 모두가 아는 단어만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외국어와는 1도 친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도쿄·오사카), 싱가포르, 필리핀, 미국(동부) 총 4개국 n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최소 4박 5일, 최대 약 90일 동안 혼자서 또는 가족·친구와, 심지어 현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동행하여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어와 문화에 대한 걱정없이 여행을 준비했고, 사고 하나없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달랐습니다.
러시아. 코가 에일 듯한 겨울국가. 그런 추위를 견디기 위해 마셨다는 보드카와 털모자. 인형 속에 인형, 또 그 속에 인형이 들어있는 마트료시카 등. 알음알음 떠오르는 것조차 러시아라는 국가에 묶이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도 내가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는 일도 더러 있었고요. 키릴문자를 읽을 수 있으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말에 출국 전까지 다 외워야지 결심했으나, 정작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내가 아는 문자는 А, Е, М, Ф네 가지, 뱉을 수 있는 말은 Спасибо(감사합니다) 뿐이었습니다.
<중 략>
III. 뮤지엄
1) 러시아어와 영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현장 예매보다는 인터넷 예매를 추천합니다.
2) 특히 현장 예매를 할 예정이라면 입장권을 잘 알아보기를 바랍니다. 규모가 큰 뮤지엄은 입장권 종류가 많은데다 마음이 조급해서 잘 확인하지 않고 결제해버리는 경우가 부기지수예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항목입니다.
3) ‘입장권이 생각보다 비싸다’ 또는 ‘인터넷이나 안내창구에서 입장권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입장 전 확인부터 해야 합니다. 입장 시 입장권의 바코드를 찍고 그 일부를 찢는데, 이렇게 되면 하늘이 두 쪽 나도 환불이 불가합니다(성격 급한 본인은 이렇게 약 1000루블 정도를 여러 뮤지엄에 강제 기부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