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래퍼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9.08.17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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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 인터넷에서 앨리슨 래퍼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때는 앨리슨 래퍼가 누군지 몰랐기 때문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북리뷰 책들 중에 ‘앨리슨 래퍼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고 그녀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 왔길래 이렇게 자서전까지 낼 수 있었는지 궁금해져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겉표지를 보고 그녀가 팔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품에 아기를 안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조금 충격을 받았다. 팔이 없는데도 어떻게 아기를 낳을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내가 그녀처럼 몸이 불편했다면 나는 아마도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사진을 보고 며칠 전 인각극장에 나왔던 한 부부를 떠올릴 수 있었는데, 그 부부는 부인과 남편이 모두 시각장애인이었다. 그러나 앞이 안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아기 이유식 만드는 것에서부터 병원에 가는 것까지 아이의 육아에 관련된 것들을 직접하며 육아에 힘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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