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래퍼 이야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2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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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래퍼 이야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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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아있는 비너스’ 라고 불리는 그녀의 이야기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얼마나 힘들고 좌절의 시간을 보내었을까’ 하는 생각과 책의 모든 이야기가 마치 현재 그녀가 자신의 과거를 되새기면서 회상하는 실제의 모습처럼 상상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기 때문이다. 잠을 청하려고 읽은 책이 오히려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 내일 일찍 일어나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오늘 텔레비전을 보는데 여배우 김희선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 내가 읽은 책에는 장애우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오전에만 해도 나는 선천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지닌 저 여배우가 얼마나 운이 좋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지 부러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선천적인 결정으로 인해서 원하지 않은 외모를 갖고 태어나는 것이며 몇몇의 소수는 혜택 받은 삶을 살아가는 것인지, 신은 불공평하다면서 채널을 돌렸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얼마나 오만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 이러한 생각을 벗어버리고 더 성숙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치 천사가 날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처럼 부끄러움을 느꼈다. 나는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핸디캡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정상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고 직업을 가지고 그리고 어머니가 되었다. 자신의 장애를 사진작품으로 남기는 그녀의 모습에 자신을 완전히 초월하고 해탈의 경지에 오른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가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을 때 모두가 걱정하며 말렸지만 그것에 오히려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를 낳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내가 예감하기에는 아마도 그 아이는 훌륭하게 잘 자라게 될 것이다.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자신의 핸디캡을 받아들이고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워서 몸에 배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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