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문 - 수학이 필요한 순간
- 최초 등록일
- 2019.08.14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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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의 감상문입니다.
꼼꼼하게 작성하였으니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1강 수학은 무엇인가
4. 2강 역사를 바꾼 3가지 수학적 발견
5. 3강 확률론의 선과 악
6. 4강 답이 없어도 좋다
7. 5강 답이 있을 때, 찾을 수 있는가
8. 6강 우주의 실체, 모양과 위상과 계산
9. 수학적 사고
10. 마치며
본문내용
나와 같은 ‘수포자’에게 수학은 늘 두려운 존재이다. 대부분에게 수학이란 단어를 물어보면 어려운 공식, 복잡한 기호, 그리고 길게 늘어난 설명 등등 지루한 것들이 연속해서 떠오르게 된다. 수학에 대해 좋게 보는 사람들의 수는 갈수록 줄어들어 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수학이 더이상 의무가 아니게 되자 수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수포자인 내가 이 책을 읽었다. 세월이 흐르고 인식이 바뀌면서 수학이 실 생활과 밀접하게 접해 있다는 걸 매스컴이나 언론을 통해 새롭게 알게되면서 하나의 학문이란게 그냥 그렇게 탄생한게 아님을 느낀다. 사실 수학은 거의 모든 영역과 연결되어 있다. 미적분학은 약 400년 전 태양 주위의 행성과 지구 주위의 달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해 발명되었다. 오늘날 미적분학은 물리학, 경제학, 생물학, 공학의 모든 측면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의 최적화 알고리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학은 단지 기술 발전에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다. 수학은 인간의 근본적인 직관, 개념화 과정에도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능과 상상력에 어떤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수학적인 이해력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반대로 어떤 새로운 사고가 상식이 되는 과정도 수학적인 이해력을 바탕으로 가능하다.
기본적인 수학의 원리부터 정보와 우주에 대한 이해, 윤리적인 판단이나 이성과의 만남 같은 사회문화적인 주제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순간을 이해하는 데 바탕이 되는 수학적 사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그가 진행한 다양한 대중 강연의 내용을 포함하여 1년여에 걸쳐 진행된 강의를 총망라한 이 책은 이 시대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에 관한 깊은 탐구와 메시지를 오롯이 담고 있다.
책을 펼치면 펼칠수록 다른 수학책과는 다른 이상한 점이 계속 나오고 있다. 바로 수학에 관한 실용서적임에도 설명을 할 때 숫자나 기호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