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임동규)
- 최초 등록일
- 2019.08.23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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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동규의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수학머리
3. 수학을 감상하다
4. 느티나무 사거리
5. 인간이 직선을 좋아하는 이유
6. 여행자를 위한 길 안내서
7. 차원이 다른 별의별 이야기
8. 25센티 후라이팬에 12센티 달걀 프라이를 세 개 할 수 있을까
9. 합리적인 돼지고기 부위 선택에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10. 나가며
본문내용
고등학교도 졸업했으니 다시 수학을 배울 필요가 없어진 지가 오래되었다. 하지만 나에게 여전히 수학은 어렵고 두려운 과목이다. 수학에 대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꽤 많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중·고등학교에서 수학 과목을 포기한 학생을 일컫는 말로 소위 ‘수포자’라는 단어까지 있다. 이렇게 불행한 현상이 수학이란 학문이 지닌 문제인지, 아니면 수학 과목의 교육과정에서 비롯된 문제인지를 분명 세심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최근 내가 읽었던 책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수학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해주었다. 이제 수학을 쓰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는 상황임을 감사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꼭 그게 아니었다. 그동안 내가 수학의 정의도 모르고 그 유용함을 몰랐기에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지 독자들에게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학을 감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등장한 ‘이 책에 잠시 집중하면서 수학을 느끼고 더 나아가 수학의 자유로움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문구는 아주 인상적이다. 수학의 자유로움을 이해하라니.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일지 이 책을 다 읽으면 이해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책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을 정복해보리라 굳은 결심을 갖진 않았다. 관심 가는 주제, 재밌어 보이는 제목을 중심으로 하나씩 이야기를 읽어갔다.
저자는 인생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상황에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최적의 기회와 답을 찾으려면 반드시 ‘수학머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수학 머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딱히 설명을 길게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