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통론
- 최초 등록일
- 2019.07.19
- 최종 저작일
- 2019.07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국문학통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국문학의 개념
Ⅱ. 본 론 - 국문학의 분류와 바탕
1.국문학의 양식적 분류
1) 서정적 양식
2) 서사적 양식
3) 극적양식 : 가면극, 인형극. 창극
2.국문학의 시대구분
3.국문학은 배경 이해
1) 고가요
(1) 箜篌引 : 공후인
(2) 黃鳥歌 : 황조가
(3) 龜旨歌 : 구지가
2) 향가
3) 고려의 가요
① 군신의 노래 - 도이장가, 정과정곡
② 翰林들의 노래
③ 유녀들의 노래 -속요를 중심으로
4) 고려의 서사문학
① 설화와 문학 역사 분류
② 삼국유사
③ 서사시- 동명왕, 제왕운기
Ⅲ. 결 론
본문내용
국문학이란 한국문학이란 뜻으로 그 범위를 어떻게 규정하느냐 하는 문제는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과제의 하나라 아니 할 수 없다. 이는 우리 고유문자의 제정이 오랜 민족사에 비해 엄청나게 후대에 이루어졌다는 이유로 일찍부터 외국문학의 등장을 허용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이기 때문이다. 한문학은 주인을 젖혀놓고 오랜 세월 한반도에서 국문학적 행세를 해 왔기 때문에 이 한문학을 국문학 권내에 넣어야 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한 문제는 아직까지도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문학 범위의 규정에 앞서 이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한문학은 국문학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조선 사람이 지은 영문이나 영시가 우리 문학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조선 사람의 작이라 할지라도 한문이나 한시는 국문학이 될 수 없다고 하였으며 또 아무리 조선인다운 감상의 표현이라 할지라도 한문으로 지은 것은 무용지물이라고 하였다. 조선문으로 지은 것만이 진정한 국문학이라는 입장이다.
둘째로는 한문학도 국문학이라는 입장이다. 한문학을 국문학에서 추방해버리면 이는 호적없는 국적이 되어 방황하게 될 것이며 국문학을 한국 사람의 생활을 역사상의 각 시기에 있어서 그 시대적 특수성에 상응하는 표현방법적인 정음 ․ 차음 ․ 한문을 통해서 형상적으로 창조한 문학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덕순은 우리 국문학의 시대구분의 기준을 한글창제로 보고 한글 창제이전의 문학은 그것이 향찰이 되었던 한문학이 되었던 우리 문학의 범주로 넣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는데 그 이유는 우리 문자를 갖지 못한 선조들이 우리의 감정과 정서를 그대로 파묻어 둘 수가 없어 어떤 수단으로든지 문학화 한 것은 매우 장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단, 이때의 한문학 작품이 모두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기교나 표현이 아무리 훌륭해도 민족의식이나 주체의식이 들어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글 이후에도 기본적으로는 한문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하되 한문학을 정음으로 된 문학과는 구별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