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에 관한 쟁점(유전 대 환경, 범문화적 지능검사, 지능검사의 오용)

목차

I. 유전 대 환경
II. 범문화적 지능검사
III. 지능검사의 오용

본문내용

지능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지 하는 문제는 오래된 논쟁 중의 하나이다. 유전이 지능을 결정한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학자가 Jensen이다. Jensen(1969)은 일란성 쌍생아와 이란성 쌍생아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지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일란성 쌍생아는 지능의 상관계수가 . 82이고, 이란성 쌍생아는 상관계수가 .50인 것으로 나타났다.
Jensen은 유전적 요인이 환경적 요인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함께 자란 일란성 쌍생아와 떨어져 자란 일란성 쌍생아를 비교하였는데, 함께 자란 경우는 상관계수가 .89였고 떨어져 자란 경우는 상관계수가 .78이었다. 이 결과에 대해 Jensen은 만약 환경적 요인이 유전적 요인보다 더 중요하다면 이 둘의 차이는 더 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유전의 영향은 80%정도라고 결론지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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