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 최초 등록일
- 2019.06.23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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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내 원자력
1-1. 국내 원자력 동향
1) 가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비 전략의 활용
2) 원자력산업의 또다른 기회 – 제염 해체 분야
3) 한국전력기술이 준비하는 미래와 혁신 성장 전략
본문내용
미국의 원전 운영자들은 원전의 안전성과 장비의 신뢰성은 유지하면서 가동률 등 경제성과 관련된 지표값은 올리고 발전 비용은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의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원자력협회(NEI)는 얼마 전 DNP(Delivering the Nuclear Promise TM)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DNP 프로젝트의 목적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혁신과 효율성을 통해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그리고 전력시장에서 원자력 발전의 가치가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DNP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목적 중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 원자력산업계는 전력회사, 원자력발전사업자협회(INPO), NEI, 전력연구소(EPRI), 기타 산업계 인사 및 노조 대표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각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활동 등과 함께 여러 가지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보고서(efficiency bulletins, EB)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최종 발간 전에 미국 전역에 있는 원자력 관계 기관의 장들로부터 승인을 받은 다음에 NEI가 최종적으로 발간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DNP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원자력 발전단가를 30%까지 절감하는 것이다. 사실 원자력산업계는 지금까지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문제라면 비용이 얼마가 들든지 간에 무조건 많은게 좋다는 식으로 무분별한 정비작업을 해왔으며, 그럼으로써 원자력 발전은 비용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을 상실했다고 할 수 있다. 발전소 운영자들은 효율적인 정비 활동을 위한 전략 수립에는 무관심한 채 오로지 고장난 부품이 있으면 무조건 그 부품을 제거하는 데에만 골몰해 왔다. NEI는 원자력산업계의 이와 같은 비효율적 정비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가치에 기반을 둔 정비(VBM) 프로그램 마련에 나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