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8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소개글

2018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영화진흥위원회 2019년 3월 20일 발행
리뷰 입니다

목차

1. 현상
2. 개관
3. 부분별 현황
4. 결론

본문내용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면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했다. 본질을 영어로 substance라 한다. 아래(sub)에 있다(stance)란 뜻인데, 눈에 안 보인다. 인프라스트럭처란 말은 스트럭처, 아래(infra)에 있다는 뜻이다.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걸 알아내야 현상이 설명된다.

이 백서의 결론은 한국 영화산업은 비관적이다.
한 가지 이유를 들자면, 콘텐츠, 플랫폼 융합시대에 극장의 한계가 보인다는 뜻이다.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되어야 영화다. 깐느와 옥자 사태에서 그 사실을 대충 보았다. 콘텐츠라는 게 어느 미디어를 타느냐에 따라 영화와 방송이 결정되는 법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융합의 시대다. 경계가 사라졌다. 경계의 종말 시대에 영화가 어떻게 정의될 수 있겠는가. 이 백서는 극장을 허브에 두고 판단했다. 실재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