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의 이해 - 애니메이션 산업
- 최초 등록일
- 2019.06.17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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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초
2.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의 시작
3.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지평
4.작가주의의 쇠퇴와 애니메이션의 산업화
5.일본 애니메이션의 실태
본문내용
1.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초
재패니메이션(Japanimation = Japan + animation) 또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일본 특유의 구성이 드러나는 애니메이션을 일컫는다. 일본에서는 보통 아니메(アニメ, anime)라고 한다.
일본의 여러 가지 문화 중 현대의 우리 일상에서 많이 접할수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문화 그리고 상품으로써 일본의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유통된 것은 70년대부터 부산항을 통하여 많은 밀수 제품들이 들어오고 유통되었고 200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성기가 열리게 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예술에서 사업으로 넘어갈 정도로 스케일이 방대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서막을 알린 것은 1963년부터 시작된 <철완 아톰>이다. 이 작품은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가 월간 잡지 ‘소년(少年)’에 14년간 연재하던 만화로써 데즈카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진출을 목표로 ‘무시 프로덕션’을 만들어 그곳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끈 통쾌한 공상과학물 <철완 아톰>은 다방 면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우선 캐릭터 산업을 불러일으켰고, 프로덕션 체제를 출판 만화 중심에서 TV나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변하게 하였다. 이때 일어난 캐릭터 산업과 프로덕션의 체제변화는 오늘날 일본애니메이 션계의 시초가 되었다. <철완 아톰>의 인기가 높자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다수 제작 발표 되었다. 이 시대의 극장용은 1968년 '도에이 동화' 촬영소에서 시작한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이다. '동양의 디즈니'가 되려던 '도에이 동화'는 ‘아톰’을 능가할 수 있는 저력을 ‘태양의 왕자 호루스’라는 작품을 통해 보여 주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타카하타 이사오나 미야자키 하야오가 손을 잡고 3년이라는 제작 기간을 들여,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의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을 목표로 하여 매진했기 때문이다. 감독의 특유한 스타일, 독창성과 창의성, 작품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과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은 이후 오시이 마모루로 이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