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프로포절

목차

Ⅰ. 사업의 필요성
1.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2.지역 환경적 특성
3.경험적 근거
4.본 사업과 관련된 지역 복지자원 현황

Ⅱ. 서비스 지역, 서비스 대상 및 클라이언트 수
1.서비스 지역
2.서비스 대상
3.서비스 대상 선정기준 및 방법
4.클라이언트 수

Ⅲ. 사업 목적 및 목표

Ⅳ. 사업내용
1.세부사업내용
2.목표에 대한 평가방법
3.담당인력 구성
4.사업진행 일정
5.홍보계획
6.지역자원 활용 계획

Ⅴ. 예산계획

Ⅵ. 향후운영계획

Ⅶ. 참고문헌

Ⅷ. 부록
1.사업의 필요성

본문내용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우리나라의 병역제도는 의무병 제도로 헌법(제37조)과 병역법(제3조)에 의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고 있는 성인남자라면 모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한 해 평균 약 30만 명의 장병이 군에 입대하여 군 조직에 적응해야 하는 과업을 지니게 된다(구승신, 2013). 그 중에서 인성검사(KMPI)의 결과 약10%안팎이 보호·관심대상자로 분류되고 있다(구승신, 2013). 이렇듯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병사들을 위해서 생겨난 그린캠프는 취지와는 다르게 응답자의 57%가 참가해볼 의향이 없다고 한 설문조사 결과(구승신, 2013)처럼 군인들 사이에서의 인식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제대군인 취업 현황이 수치상으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이제 막 제대한 군인들과 일반인들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2005년 취업인원 2,244명중 제대를 앞둔 군인만이 들어 갈수 있는 예비군 지휘관, 비상계획관, 복지시설 관리요원, 군무원 등의 군내취업은 총 971명으로서 취업인원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부인원과의 경쟁에 의한 일반기업 취업인원은 1,273명으로 전역인원 대비 37%로서 기존의 취업인원과 크게 달라 진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윤희철, 2006).

1) 심리적으로 힘든 군 장병들
본 사업의 주 대상자인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문제가 나타나는 장병들의 보호와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그린캠프는 인식이 좋지 않게 박혀있어서 그린캠프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군 장병들이 많이 있다. 통계적으로도 응답자의 무려 57%가 ‘그린캠프와 비전캠프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구승신, 2013)라고 말한 것처럼 자신들 스스로 아예 고치겠다는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굳이 그린캠프에 가지 않고 자기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숨기고 군 생활을 이어가는 장병들이 생겨나고 요새 군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 등이 생기게 된다. 그럴 경우 군 장병들의 자신감은 하락하고, 군 전역 후에도 딱히 치료 받을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참고 자료

국방부 ‘국방 헬프콜’ 홈페이지
국방부 홈페이지 최인, 오종은, 2013, 군인들의 우울 및 자살사고에 따른 풍경구성법(LMT) 반응특성연구
Study on the Landscape Montage Technique Respons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oldiers’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구승신, 2013, 군인의 정신건강 문제 및 군상담의 현황 연구
Study for the problem of Soldiers’ Mental health and the state of military counseling services
윤희철, 2006,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 발전방안
How to support the successful social returning of veterans
통계청 2008년 육군모집병 선발현황-학력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우평균, 2007, 한국의 제대군인 취업 대책과 방향성
Situation and Prospect of Korean Veteran's Employment Program: Comparing with U.S.A.
2016년 통계청 통계자료 근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2/0200000000AKR20171012078700060.HTML?input=1195m (연합뉴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