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경제학 (이호리 도시히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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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친 저자가 지금까지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처음 경제학을 배우는 이들에게 적합하도록 바꿔서 쓴 것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제학은 점점 더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어떤 경제의 움직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적 사고와 틀을 몸에 익힐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 『30분 경제학』은 각 장을 30분 분량으로 구성해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에서 꼭 배우고 알아야 할 사항들을 20개의 장으로 정리해서 묶었다.

책은 20개의 장 아래에 수요와 공급, 소득효과, 독점기업, 게임이론, 케인스경제학, 화폐, 노동 등 82개의 꼭지로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핵심을 담았다. 매 꼭지의 마지막에는 경제학 30초 포인트 코너를 마련해 본문의 이해를 돕는 장치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상승 및 하락 그래프를 비교하고, 수식을 통한 계산의 예시를 보여주는 등 직관적인 일러스트로 경제학이 이미지로 남도록 도와준다. 경제학 교수의 20년 강의를 고스란히 실은 이 책은 못 다한 경제학 공부에 미련이 있는 직장인, 경제학 수업에 두고두고 참고할 책을 찾는 대학생, 또 경제학적 사고의 틀이 궁금한 교양인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경제학의 개념 정의와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경제학은 다양한 사람이나 조직이 시장에서 재화, 서비스와 돈을 교환하는 행동을 어떤 가설을 기초로 모델화하여 간단하면서도 이론적으로 설명하려하는 학문이라고 정의된다.
인간은 합리적인행동을 하기에 편익을 고려한다. 이 경제학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나뉜다. 미시경제학은 개개의 경제주체가 하는 행동으로 시장에서 어떤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지 분석하는 것이고 거시경제학은 물가, 인플레이션, 실업 같은 국민경제 전체의 움직임에 관심을 갖는다. 경제학은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설명되는데, 이것은 희소성에 의해 결정된다. 수요와 공급으로 인해 시장 내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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