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 건축
- 최초 등록일
- 2019.06.05
- 최종 저작일
- 2019.04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개관 : 반 근대의 표상 – 표현주의(Expressionism)
2. 독일표현주의 건축의 배경과 주변
(1) 세기전환기
(2)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3. 독일 표현주의 건축의 조형
(1) 조소적인 조형
(2) 규칙적인 패턴에 의한 표층적인 조형
(3) 결정과 유사한 조형
(4) 화장조적벽돌에 의한 조형
4. 독일 표현주의 운동의 조형이론
5. 독일 표현주의 건축의 종언
본문내용
표현주의란 1900년대 초기부터 1920년대 말에 걸쳐 독일을 중심으로 전개된 예술사상을 총칭한다. 표현주의는 음악, 문학, 연극, 영화, 건축 등 여러 예술영역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경향이었다. 단, 이 현상은 하나의 통일된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에 특징을 한마디로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서양예술사조의 큰 흐름에서 보면 어떤 공통적인 특질이 나타난다. 결국 <표현주의 (Expressionism)>란 외계의 “인상(Impression)”에 기초를 둔 <인상주의(Impressionism)>와는 달리 인간의 “내면 표출(expression)”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알게된다. 즉, 표현주의는 인상주의와 대립개념이며, 서양예술사조에서 <후기 인상파>이후 예술동향의 가장 나중에 위치하며, 1920년대 후반에 등장한 <구성주의>나 <신즉물주의(New-Objectivity)>의 초창기를 형성하고 있다.
표현주의(Expressionism)라는 말은 프랑스 후기 인상파에 대치되는 사조의 개념으로 독일에서는 1911년 베를린의 분리파전 출품에 대해 W. 보링거가 처음 사용하였다. 1914년 이전까지 아방가르드 운동은 유겐트 스틸이라 할 수 있으나, 그 이후 10여년 간은 표현주의와 중첩된다. 당시는 여전히 절충주의적인 빌헬름 양식이 있었고, A. 메셀의 <벨트하임 백화점>(1869), 피터 베렌스의 베를린 <AEG 터빈 공장>(1909-10), 테오도르 피셔의 <울름병영 부속 교회당>(1911), 파울 보나츠의 <슈투트가르트 중앙역>(1913-17)과 같은 <내셔널 로맨티시즘(National Romanticism)>적인 작품으로부터 표현주의는 시작되었다. 유겐트 스틸에서 표현주의로 이어지는 역할은 앙리 반 데 벨데, 요셉 마리아 올리브히, 피터 베렌스가 맡았다. 이미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올브리히는 다름슈타트의 예술가 촌에서 베렌스와 함께 참여했으며, 1907년 <성혼 기념탑 및 기념관>을 비롯한 선구적인 건축 활동을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