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사례연구 범불안장애
- 최초 등록일
- 2019.06.03
- 최종 저작일
- 2018.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과거병력
2. 현병력
3.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본문내용
간호사는 범불안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행동을 파악하고 약물치료를 포함한 치료방법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과거병력
50세 여성인 대상자는 7살 때 부모님과 함께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왔는데, 부모님은 갖은 고생을 다하여 돈을 모아 식당을 차렸다. 대상자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남편과 함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했고, 나중에 부모로부터 식당을 인수했다. 슬하에 7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육아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남편과 함께 식당 근처의 이동주택에서 살고 있다. 대상자는 신세한탄을 하며 지나치게 걱정만 하는 탓에 이제 더 이상 식당 일을 하지 않고 외출도 하지 않는다. 집에서 자신의 외모가 어떤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 날씨나 도로사정이 어떤지 등 많은 문제에 대해 걱정하며 살고 있다. 대상자가 밤에 잠도 안자고 집안을 돌아다녀서 남편은 항상 잠에서 깬다. 그녀는 끊임없이 자기비하를 하면서도 옷 정리 등의 일은 완벽하게 한다. 식사는 매일 자신이 준비하지만 가족모임 저녁식사와 같은 행사는 이제 딸이 대신하고 있다. 지나친 걱정만 늘어놓으며 집에만 있으려 하는 어머니를 걱정하여 딸이 연락해서 정신건간의학과에 대상자와 함께 방문하였다.
현병력
대상자는 남편과 자녀, 자녀의 배우자와 손자 손녀, 사촌들과 함께 병원에 왔다. 간호사가 대상자의 이름을 부르고 진료준비가 되었다고 하자, 얼굴을 찌푸리며 “뭐라고 해야 하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속치마가 보이는 것 같아요. 밑단이 삐뚤어져 있어요.”라고 말했다.
대상자는 함께 온 가족 모두와 같이 진료실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눈에 띄는 점은 대상자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아주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간호사는 대상자와 개인면담을 하기 전에, 딸과 면담을 하였는데 ‘자신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항상 걱정하면서 지내 왔는데, 최근 6개월~8개월간 증세가 더 심해졌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