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량과 정부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9.05.23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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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 자율주행차량이란?
1. 자율주행차량의 정의
2. 자율주행차량의 작동원리와 AI
II. 본론 –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한 정부의 역할
1. 한국 자율주행자동차 준비의 현황
2.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의 한계
3. 정부의 역할
III. 결론
본문내용
2. 자율주행차량의 작동원리와 AI
1) 작동원리
수없이 많은 복잡한 도로 상황을 파악하며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서 자율주행차량에는 많은 첨단기술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원리를 간단히 나눈다면 인지, 판단, 제어 로 구분할 수 있다.
ㄱ. 인지
인지 단계에서는, 장착된 첨단센서가 마치 사람이 하는 것처럼 사물과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위험을 감지한다. 또 자율주행차량의 그래픽 처리 장치는 다수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차량의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그것을 분석해서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안전 표지판의 의미를 파악하거나, 앞의 자동차가 급정거를 하지 않는지, 갑자기 사람이나 동물이 도로에 뛰어드는 것은 아닌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와 같이 현재 위치와 함께 주변상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판단 단계에서 주행전략을 짜는데 이용된다. 인지 단계에서는 현재 사용 중인 gps정보가 보다 오차가 적은 정밀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LA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라고 불리는 차량용 첨단 레이저 센서를 통해 주변 사물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내는 것이 이 단계의 핵심이다.
ㄴ. 판단
판단 단계의 핵심은 ‘소프트웨어’이다. 각종 센서를 통해 받아들인 데이터는 중앙의 컴퓨터에서 분석하여 분석된 자료에 따라 차량이 속도를 어느 정도 내야 할지, 언제 멈춰야 할지, 방향을 어느 쪽으로 해야 할지 등 많은 상황에서 스마트한 판단을 내리게 된다.
ㄷ. 제어
마지막인 제어 단계에선 하드웨어가 마무리 하게 된다. 판단 단계에서의 중앙컴퓨터에서 내려진 판단을 통해서 각 상황의 알맞은 주행을 행하게 된다. 이렇게 자율주행차량의 원리는 인지, 판단, 제어의 3단계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2) AI(인공지능)와 자율주행차량
AI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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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진, 김광호, 박종일, 2016, 첨단인프라 기술발전과 국토교통분야의 과제-자율주행자동차를 중심으로-, 세종시: 국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