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뭄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9.05.17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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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애너벨 크랩의 <아내가뭄>를 읽으면서 ’여성에게도 아내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주장이 전적으로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외국에 거주하기 때문에 일부 이해하기 어려운 배경과 정책은 있었지만, 놀라울 정도로 해외는 우리나라의 모습과 유사했다.
결혼을 표면적으로만 봤을 때, 결혼 후, 여성이 이득을 보는 것처럼 보인다. 남성이 벌어온 돈으로 집안을 잘 챙기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이다.
‘아내’가 여성으로 한정지어진 것은 여성이라면 가정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뿌리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집안일은 특별하고 주목 받아야 하는 것, 여성의 집안일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는 것이 진정 21세기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 놀랍게도 '그렇다'.
30년 전 여성이 그랬던 것처럼, 현재의 남성은 위치는 자유로우나 남성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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