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적소유, 국가의 기원책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9.04.20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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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2. 1장 : 선사 시대의 문화 단계들
① 야만
② 미개
③ 문명
3. 2장 : 가족
0) 무규율적 성교(원시시대)
1) 혈연 가족
2) 푸날루아 가족
3) 대우혼 가족
4) 일부일처제 가족
본문내용
1860년대 초까지 가족사는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모세 5경에서 가부장제적 가족 형태는 가장 오래된 가족 형태로서 의구심 없이 받아들여졌을 뿐이다. 가족은 역사적 발전이라고는 전혀 거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기껏해야 원시시대에는 성적으로 무규율의 시기가 존재 했다거나, 단혼 이외에도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가 알려져 있었지만 역사적 순서로 정리되지 못했다.
(바호펜-독일) 가족사 연구는 바호펜의 <모권>이 출판된 1861년부터 시작된다. 바호펜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① 인간들은 무제한적 성교 생활을 했다.
② 그런 무제한적 성교생활은 아버지를 분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배제했고 혈통은 단지 모권에 따라서만 따질 수 있었다.
③ 여자들은 어머니로서, 확실하게 확인 가능한 유일한 부모로서 높은 신망과 존경을 받았으며, 이 신망과 존경이 완전한 여성 지배로 확대되었다,
④ 여자가 오로지 한 남자에게만 속하는 단혼으로의 이행은 태고의 종교적 계울 중 하나의 침해를 의미한다. 이러한 침해에 대해 그 여자는 일정기간동안 다른 남자들에게 몸을 제공함으로써 속죄를 하거나 견뎌내야 했다.
그에 따르면 ‘난교(무제한적 성교 생활)’에서 일부일처제로 그리고 모권에서 부권으로의 발전은 종교적 관념이 계속 발전한 결과다. 즉, 사람들 사고에 생활조건이 종교적으로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매클레넌-영국)
그는 약탈혼의 형태를 발견했고, 그 후에 혼인 상대를 어디서 구하는지에 따라 부족들을 족외혼 집단, 족내혼 집단을 나누고 그 둘 집단 사이에 엄격한 대립을 설정했다. 매클레넌은 이러한 족외혼 관습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으로 여자아이를 낳으면 곧바로 죽이는 관습을 댄다. 이런 관습으로 부족 내에 양성 간의 수적 불균형(남자>여자)이 나타났고, 일처다부제가 생겨났다. 일처다부제를 통해 여자가 모자라는 문제가 완화는 되었지만 해소되지는 못했고 다른 부족의 여자들에 대한 폭력적인 납치가 결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