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에 맞선 일본인
- 최초 등록일
- 2019.04.03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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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식이 특별함이 된 나라, 일본
2. 야스쿠니에 맞서 상식을 지키고 있는 일본인들
3. 상식을 뒤집었을 때 치러야 할 대가
본문내용
상식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을 말하는데 가끔 오히려 상식이 특별함이 되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곤 한다. <일본 처녀 아키코의 진실 찾기(야스쿠니에 맞선 일본인)>은 상식대로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매체에 조명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일본이 제국주의 침략 세력이며, 세계 제2차 대전의 전범 국가라는 것은 전 세계가 이미 알고 있는 공공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런데 정작 일본 내의 1억이 넘는 일본인들 대부분은 그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일본 정부가 수십 년 간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즉,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조상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자체를 모르며, 그래서 잘못에 대한 상식적인 태도를 보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 다큐멘터리에 나온 네 사람의 일본인들은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사람, 이상한 사람, 조명 받아야 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