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효상 건축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3.30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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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건축에 관심이 많고, 평소 관련 책을 몇 번 읽어 봤었기에. 정기용 건축가에 이어 또 한번 한국 건축가에 대한 감상문을 쓸 수 있어 일단 먼저 기분이 좋다. 승효상 건축가는 나름 인지도도 꽤 높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 중 1명이라 생각한다. 수졸당, 수백당 특이한 이름에 항상 머릿속에는 있었던 건축가지만, 직접 찾아보고 공부해보지는 못했다.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또 이렇게 과제의 일환으로 공부하게 되다니 나에게 좀 더 채찍질을 해야 할까 싶다. 그가 강단에 선 동영상을 볼때면, 그가 빼먹지 않고 하는 애기가 ‘건축을 나타내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다. ‘건축’ 일본식 단어로, 세울 건 쌓을 축, 단순히 건축의 개념을 노동의 의미로 밖에 해석 되지 못한다 하여 비판하고는 한다. 그리고는 우리나라 말인 ‘짓다’가 가장 건축을 잘 나타내는 단어라고 말한다. ‘짓다’ 밥을 짓다. 건물을 짓다. 좋은 단어임에는 느끼나, 사실 이 단어가 건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라고는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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