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건축가 연구 - 승효상
- 최초 등록일
- 2002.05.2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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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가 승효상에 대한 작품연구입니다.
목차
약력
●동숭동 1번지에 대하여....
●대학로 문화공간
●건축의 PROCEURE
●승효상의 작품
삶과 건축물과의 관계
●'영동'과 '이문동'의 유사점, 차이점
본문내용
승효상은 스스로 학교에서는 배울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한다. 그는 팀을 만들어 국전에 출품하는 작업을 통하여 건축을 느꼈다.
그는 건축을 배울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주는 데에 대학의 의미를 둔다. 그는 (공간)에 들어가서 건축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는데, 그는 그곳에서 건축이란 프로페셔날 한 것이며 종합예술임을 느꼈다. 그는 잠깐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1년 있은 후 다시 (공간)에서 일하다가 비엔나로 건너갔다. 처음에는 비엔나에 영원히 머무를 생각으로 갔던 그는 (공간)이란 설계 집단을 되새겨 다시 돌아 왔다. 여러 번의 외도를 한 셈이다. 그러던 중 자신의 일이 하고 싶어져 독립을 하게 되었다.
그는 설계를 할 때 분석적 방법으로 표출해 나간다. 그는 건물의 이미지부터 떠올리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부산 눌원 빌딩은 굉장히 특이한 경우였다. 설계 프로세스는 논리적이고 수직적인 작업이고, 그 과정에서 생각과 이미지 추구가 수평적을 곁들여진다. 수직적인 것과 수평적인 것이 합치되는 설계안을 발전시켜 건축주에게 보여주고 스스럼없이 서로 대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지막 안을 도출한다.
그는 분석적인 작업 없이 연상적으로 떠올린 이미지는 금방 깨어지기 쉬운 달걀 껍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처음 이미지 하나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경우는 아주 불성실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