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

소개글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
(한.일 간 차이를 만드는 세 가지 축)
국중호 저. 한국경제신문. 2018년 8월 1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일본
2. 한국
3. 무항산 무항심

본문내용

이 책은 한국보다 일본에 대한 이해론으로 기능한다. 일본의 역사, 지금의 생각 등을 배울 것이 풍부하다.

(1) 일본은 10세기에 국퐁 바람이 불었다. 이로부터 무사 봉건시대가 시작되었다. 일소현명(한 곳에서 목숨 걸고 살아감), 근대로 와서는 일생현명의 정신이다. 일본의 중세는 중앙의 막부와 지방의 번, 막번체제였다. 대략 900년간이었는데, 일왕은 상징적인 존재였고, 정부는 사무라이가 차지했다. 근대에 들어 국체란 단어를 만들고 천황제에 결부시켰다.

(2) 동북아 3국 중에서 유일하게 서양화에 성공한 일본은,
조선반도와 대륙을 침탈하였다. 군부의 오판 등으로 2차 대전에서 패배한 일본은 45년부터 7년동안 미국읠 지배를 받았다(ghq). 당시 일본에 있던 맥아더 장군은 일본을 12살의 나라라고 했다. 맥아더의 말은 정부의 말을 잘 듣는다는 이야기였을까, 순진하다는 이야기 였을까? 일본속담에 '이왕 기대려면 큰 나무에 기대라' 라는 게 있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