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그리고 수화무용
- 최초 등록일
- 2019.01.06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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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춤의 언어성
2.수화
3.수화무용
본문내용
아이돌의 춤 이외에는 춤을 본 적이 없었던, 집중해서 감상하지 않았었던 나였다. 이번 수업을 통해 여러 춤들을 감상하고 배우며, 우리 인류의 다양한 몸짓이 문화에 녹아내린 것을 보면서, 조금은 춤이라는 것에 대해 안목이 생겼다. 즉흥적이고 열정적인 춤부터 정형화되고 정적인 춤까지 다양한 춤을 보면서, ‘춤의 언어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 춤의 언어성
“도저히 말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 말이라는 것도 뭔가를 떠올리게 하는 것 이상은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춤이 필요한 거죠.” - 피나 바우쉬
인간이 창조해내고 발명한 것에 예술이 아닌 것이 어디에 있겠냐만은, 춤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표현 예술이다. 순간의 동작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그리는 연속적인 예술행위이다. 그리고 이를 해석하는 우리, 즉 관객은 춤추는 이가 전하는 ‘말’을 듣는 ‘청자’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춤은 동작이 상징하는 바가 있어도, 기본적으로 모호하다. 그래서 의미는 있으되, 그 해석이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보기에 즐거운 예술이며, 마치 여러 추상화 연작을 보는듯한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