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중의 사씨남정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12.27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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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자가 이 소설을 읽게 된 계기는 수업시간에 고전문학 문제집을 풀다가 ‘사씨남정기’라는 지문을 읽은 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작품에는 등장인물로 유한림, 사씨, 교씨가 나온다. 큰 내용을 놓고 보자면 유한림은 사씨와 결혼한 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교씨를 첩으로 맞이한 뒤 교씨의 모함으로 사씨를 내쫒고 자신 또한 귀양을 간 뒤 반성하고 교씨를 벌주고 사씨와 함께 돌아와서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이다. 필자는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작품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왜 사씨와 교씨는 처음에만 잠깐 소개를 하고 이름도 ‘사씨’와 ‘교씨’처럼 성씨만 붙여서 나오는지 말이다. 필자가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는 아마도 남존여비사상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 이유로 등장인물들 중 남성들만 온전한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또한 정절을 목숨처럼 중요시했던 조선시대에 왜 하필 바람을 피우는 이야기가 유독 많이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장희빈 시절의 이야기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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